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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현지 음식이 낯설어 고생할까 봐 내심 걱정했던 것은 정말 쓸데없는 기우였다.
매끼 정성스럽게 준비된 식사는 입맛에 아주 잘 맞았고 어르신들을 배려해서 챙겨준 음식들 덕분에 아주 든든하게 먹었어요.
걷기 힘든 구간마다 가이드가 귀신같이 알아채고 쉬는 시간을 잡아주어 다리 한 번 뻐근할 틈이 없었다. 6070 또래들 체력에 딱 맞게 템포를 조절해 주니 숨차지 않고 주변 풍경을 온전히 즐길 수 있었다.
식사부터 걷는 속도까지 우리 나이대에 맞춰 완벽하게 세팅된 맞춤형 여행이라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습니다.
다음에는 다른 나라 트레킹 일정도 가보고싶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