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행후기

제목
가족 같았던 30명의 동행, 그리고 눈물겨운 인솔
등록일
2026-08-24 14:27:13
조회수
8
이름
박건동
이번 여행은 풍경도 풍경이지만, 함께한 사람들이 너무 좋아서 더 기억에 남습니다.

60대부터 70대 초반까지 비슷한 연배들이 모여서 그런지 금방 친해졌네요. 사실 고산지대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, 대표님이 밀착 마크하시면서 약 챙겨주시고 컨디션 물어봐 주셔서 안심이 되었습니다.

마티사에서 가파른 계단을 오를 때 다들 다리가 후들거렸지만, 저녁에 대표님이 방마다 돌며 나눠주신 파스 한 장에 피로가 싹 가시는 듯했습니다.

바단지리 사막 지프차 투어도 너무 신났고, 동심으로 돌아가 꺄르르 웃던 우리 일행들 얼굴이 아직도 맴돕니다. 우리 나이에도 이렇게 멋진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해준 가이드님과 대표님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. 수고 많으셨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