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행후기

제목
바위틈 좁은 협곡부터 오색찬란한 산까지, 완벽했던 여정
등록일
2026-08-24 15:53:20
조회수
10
이름
경민하
이번에 지인들과 총 30명이 모여 다녀온 중국 여행, 참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.

평소 무릎이 썩 좋지 않아 걱정했는데, 버스로만 다니는 일반 패키지와 달리 중간중간 고속열차로 쾌적하게 이동한 것이 제게는 가장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.
차창 밖으로 거대한 풍력발전기들이 돌아가는 평원을 구경하며 편하게 이동하니 체력 안배가 절로 되더군요.

특히 붉은 바위들이 우뚝 솟은 좁은 협곡 사이를 걸어갈 때는 마치 탐험가가 된 듯한 기분이었습니다. 60~70대 나이에도 이런 대자연을 직접 걸어보고 눈에 담을 수 있다니 감개가 무량했습니다.

지대가 높아질 때는 대표님이 미리 챙겨주신 고산증 약 덕분에 일행 중 누구 하나 어지러움 없이 무사히 통과했네요. 입맛 떨어질 때쯤 식당에서 슬쩍 꺼내어 돌려주신 쌈장은 또 어찌나 달콤하던지요. 현지 가이드님의 친절한 설명과 대표님의 살뜰한 보살핌 덕에 대접 잘 받고 돌아왔습니다.

주변에 많이 추천하겠습니다.